교통부 장관 화물열차의 강력한 책임 보상안 발표

교통부 장관 리사 래잇(Lisa Raitt)은 연방 규제의 철도사들에 대해서 강력한 책임과 보상, 보험 기준을 적용하는 새 기준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많은 인명피해를 냈던 퀘벡의 Lac-Megantic 기차 사고에 따른 정부 대책의 일환인 것이다.
 
금요일 발표된 새 법은 선적되는 화물의 종류에 따라 최소 보험등급을 정하고 있다.
 
법안은 운송회사가 원유와 다른 화물을 포함해 회사의 최소 보상금(minimum coverage)까지 기차 사고에 따른 어떠한 손실, 피해, 비용과 경비에 대해서 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새롭게 보상 자금(compensation fund)을 만들어 비용이 부과되는 운송사에 빌려주고, 사고로부터 발생한 손실과 피해를 보상하도록 하면서 회사의 최소 책임 한도를 더 높였다.
 
2013년 7월 원유를 실은 화물 기차가 Lac-Megantic 중심지에서 탈선해 다운타운 중심가에서 47명이 죽는 사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