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자신의 10대 딸 폭력 살해한 아버지에 종신형 선고

20년전에 자신의 딸을 굶기고 물에 빠뜨려 끔찍하게 살해한 아버지에게 월요일 판사는 25년간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에벌튼 비델싱(Everton Biddersingh, 60)에게 판결을 내리면서 고등법원 판사 알 오마라(Al O’Marra)는 끔직한 범죄에 대한 판결을 내린다고 말했다.
 
지난달 배심원단은 비델싱의 1급 살인 혐의에 대해 유죄를 평결했다.
 
당시 17살 멜로디 비델싱은 1991년 아빠와 양엄마가 살고 있는 캐나다로 보내졌다. 간호사가 되고 싶었던 그녀는 1994년 9월에 숨졌고 그녀의 시체를 가방속에서 불탄 채 버려졌다.
 
아들 드웨인 비델싱 또한 캐나다에 온지 1년후에 22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당시 자살로 결론지었다.
 
생모인 오팔 오스틴은 법정에서 “저는 남은 인생을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진술하며 괴로워했다.
 
양모인 엘레인 비델싱(Elaine Biddersingh, 54)의 1급 살인 혐의에 대한 재판은 4월 열릴 예정이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February 8,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