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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심장 먹은 엽기 살인마, 75년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

아버지와 2살된 딸, 그리고 여성 한명을 살해한 남성에게 75년간 가석방이 없는 종신형이 선고됐다.
 
데릭 사렛즈키(Derek Saretzky, 24)는 2015년 6월 테리 블랑쉐(Terry Blanchette)과 그의 딸 헤일리 던바-블랑쉐(Hailey Dunbar-Blanchette), 그리고 69세 핸 메케텍(Hanne Meketech)을 살해한 1급 살인혐의에 유죄가 선고됐다.
 
1급 살인죄에는 자동적으로 25년간 가석방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종신형에 처해진다.
 
하지만 검찰은 사렛즈키에게 75년간의 가석방 금지 기간을 요청했고 판사가 이를 받아들였다.
 
사렛즈키는 자신의 할아버지의 친구인 메케텍을 살해한 후 5일 후에 블랑쉐 부녀를 살해했다.
 
Hailey Dunbar-Blanchette
 
브랑쉐을 때린 후에 그의 목을 잘랐다.
 
사렛즈키는 블랑쉐의 딸을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캠프장으로 데려가 구두끈으로 목을 졸라 살해했다.
 
그는 아이의 피를 마시고 심장의 일부를 먹은 후에 시신을 불태웠다.
 
블랑쉐의 시신은 아버지에 의해서 발견됐고, 헤일리의 시신을 찾기 위한 방대한 수색작업이 벌어졌다. 하지만 사렛즈키의 자백으로 수색은 중단됐다.
 
사렛즈키는 세사람의 희생자들과 알고 있는 사이였지만 범행동기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그는 경찰에 악마가 자신을 조롱했다고 말했지만 기소를 당하기에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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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9,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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