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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컵 토론토 온다” 북남미 3개국 공동개최

캐나다에서 월드컵이 치뤄진다.
 
수요일 러시아 모스코바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의 집행위원들의 투표결과 134대 65(기권 1포)로 모로코를 제치고 캐나다, 미국, 멕시코 3국이 2026년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5번째 도전인 모로코는 북아메리카의 승리를 축하했다.
 
멕시코는 1970년과 1986년에 월드컵을 개최했었고, 미국은 1994년에 개최했었다. 캐나다는 이번에 처음 개최지로 선정됐다.
 
캐나다는 1986년 경기를 유치하려고 했지만 실패했었다.
 
경험’과 ‘인프라’가 월드컵 유치 경쟁 승패를 갈랐다. 미국과 멕시코는 이미 월드컵을 치른 경험이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경기장을 추가 건설할 필요 없이 기존 경기장을 활용하면 되기 때문에, 48팀 체제로 열리는 2026 월드컵을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모로코는 경기장 건설, 교통, 숙박 등의 부문에서 FIFA 실사단에게 낮은 평가를 받았다. 투표에서도 이런 평가가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과 LA, 보스턴 등 미국내 10개 도시에서 전체 80경기 중 60경기가 열리며, 캐나다는 토론토, 몬트리올, 애드몬튼 3개 도시와 멕시코 3개 도시에서 각각 10경기씩 치러진다. 특히 결승전은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의 메트라이프 스테디엄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북미 연합의 유치전 승리로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복수 국가가 공동 개최하는 월드컵이 열리게 됐다. 2018 개최국 러시아는 애초 모로코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투표 직전 ‘라이벌’ 미국을 지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또 아시아와 유럽에서도 북미 연합을 지지하는 국가가 많았다. 모로코는 아프리카와 축구강국 브라질의 표를 받았으나 개최권을 따내기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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