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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A 설문조사, “운전중 텍스팅 크게 늘어”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은 경찰의 단속과 확산된 교육에도 불구하고 운전중 문자를 하는 문제가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자동차협회(CAA)가 11월 조사한 설문에서 83%의 응답자가 운전중 문자를 보내는 행위가 3년전보다 더 심해졌다고 응답했다.
 
또한 96%의 응답자는 운전중에 문자를 하는 것은 사고의 위험이 있다는데 동의했고, 또한 음주운전과 함께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행위라고 응답했다.
 
이번 CAA 의 설문에서 운전중 이메일이나 통화, 자동차에 탑재된 전자장비 사용과 같은 운전에 방해가 되는 행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전국의 모든 주에서 운전중 문자금지 법안이 제정되었고 수년간 대중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캐나다인들은 아직 교훈을 얻지 못한 것처럼 보입니다.” 라고 CAA 수석전략수립관 제프 워커(Jeff Walker)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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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최저임금 $14로 인상, 스몰비즈니스는 전전긍긍

December 31, 2017 • Canada, Headline, News:

새해부터 적용되는 최저 임금 인상에 따라 업체들은 가격을 올리고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줄일 계획에 들어갔다.   온주 정부는 근로가족의 구매력을 높이고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최저 임금을 새해부터 $14로 인상한다고

강추위에 “나이아가라 폭포도 얼었다”

December 31, 2017 • Canada, News:

신년을 앞두고 북미 대륙을 휩쓴 엄청난 한파에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얼어붙었다.   금요일 북미를 강타한 매서운 추위에 나이아가라 폭포 일부가 꽁꽁 얼어붙는 장관이 연출됐다.   폭포 주위의 수증기가 추위로

어린 자매, 크리스마스날 변사체로 발견

December 28, 2017 • Canada, Headline, News:

크리스마스날 B.C. 주의 한 주택에서 어린 자매가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었다.   오브리 베리(Aubrey Berry, 4)와 클로이 베리(Chloe Berry, 6)는 가족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월요일 저녁 경찰은 오크 베이에 위치한 집에서

11월 인플레이션 2.1% 상승 “연중 최고치”

December 22, 2017 • Canada, Headline, News:

목요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캐나다 물가지수(inflation)가 2.1%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는 최근 1년간 가장 크게 오른 것이다. 한달 전인 10월의 물가지수는 1.4% 였다.   물가가 크게 오른 데에는 기름값과

캐-미 내년 1월 북핵 해법 논의 ‘밴쿠버 회의’ 개최

December 22, 2017 • Canada, Headline, News:

미국과 캐나다가 북핵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외무장관급 국제회담을 공동 개최한다.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외무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무장관은 오타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 16일 밴쿠버에서

미 정부, 봄바디어에 292% 관세 “사실상 무역전쟁 선포”

December 22, 2017 • Canada, Headline, News:

미 상무부(Department of Commerce)가 20일 캐나다 봄바디어 항공에 292.21%의 무거운 관세를 부과했다. 결과적으로 미 보잉사와의 불공정거래 공방에서 보잉사에 승리를 안겨준 것으로 풀이된다.   상무부는 지난 가을 예비

트루도 총리, 마리화나 합법화 “7월 1일 아닌 내년 여름”

December 20, 2017 • Canada, News: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캐나다 정부의 마리화나가 합법화 시기가 7월 1일이 아니라 내년 여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VA 네트웍은 화요일 방영된 프로그램에서 트루도 총리가 자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비거주 외국인 소유 부동산, 토론토 3.4%, 밴쿠버 4.8%

December 19, 2017 • Canada, Headline, News:

캐나다내에 거주하고 있지 않은 외국인의 캐나다 주택 소유비율이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캐나다 모기지

틸러슨 미 국무장관, 첫 공식 캐나다 방문 ‘북핵 논의’

December 19, 2017 • Canada, Headline, News:

렉스 틸러슨(Rex Tillerson) 미 국무장관이 화요일 캐나다를 첫 공식방문했다. 미 당국은 이번 회담에서 주요 안건으로 북핵문제가 다뤄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틸러슨 장관은 카운터파트인 캐나다 외교부 장관 크리스티아

‘카네기 영웅상’에 불속에서 아이들 구한 캐나다인 선정

December 19, 2017 • Canada, Headline, News: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영웅들을 선발해 상을 주는 카네기 영웅기금(Carnegie Hero Fund Commission)이 선정한 영웅 20인에 캐나다인이 선정됐다.   B.C. 주 테라스에 살고있는 제임스 길스(James Giles)는 2016년 10월

신규 트럭과 버스에 ‘충돌방지시스템’ 의무화

December 18, 2017 • Canada, Headline, News:

캐나다에서 판매되는 모든 트럭과 버스에 충돌방지시스템(crash-avoidance technology)을 필수적으로 장착하도록 하는 규정이 신설됐다.   또한 내년 6월부터는 모든 대형버스와 스쿨버스에 전자안전제어시스템(Electronic stability

시신없는 로라 밥콕 살인사건, 1급 살인 유죄 평결

December 16, 2017 • Canada, Headline, News:

시체없이 살인죄가 형성될 수 있는가에 대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로라 밥콕’ 살인사건의 피의자들에게 1급 살인죄가 평결됐다.   델렌 밀라드(Dellen Millard, 32)와 마크 스미치(Mark Smich, 30)는 토요일 법정에서 사건

CPP 장례비용 $2,500 고정 지급

December 16, 2017 • Canada, Headline, News:

연방정부는 저소득층의 장례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 연금(Canada Pension Plan)에서 지급되는 장례비용을 공정금액으로 일괄지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하지만 장례업자들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번주

온주, 전기차 구매하는 사업체에 최고 $75,000 지원

December 15, 2017 • Canada, Headline, News:

온주 정부는 전기차나 저탄소 배출 차량을 구매하는 사업체에 최고 $75,000까지 정부보조금을 지급한다.   올해 9월 1일 이후 전기차와 같은 저공해 차량을 구매한 사업체에 대해 내년부터 리베이트가 지급된다.  

새대법원장에 리차드 와그너 판사 지명

December 14, 2017 • Canada, Headline, News: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차기 캐나다 대법원장에 퀘벡 출신의 리차드 와그너 판사(Richard Wagner)를 지명했다.   60세의 와그너 판사는 몬트리올에서 태어나 1979년 오타와 대학에서 법학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0년이 넘는

연방보궐선거서 자유당 3, 보수당 1석 당선

December 12, 2017 • Canada, Headline, News:

월요일 치뤄진 연방보궐선거에서 저스틴 트루도 총리가 이끄는 집권 여당인 자유당이 4석 중 3석을 차지하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보수당이 의석을 차지하고 있던 브리티시 콜롬비아의 사우스 서리-화이트 락(South

OPP, 하이웨이 교통사고 주범 ‘운송트럭’ 집중단속

December 12, 2017 • Canada, Headline, News:

월요일 온주경찰은 주요 고속도로에서 운송트럭의 부주의한 운전을 포함한 “위험한 행동들”을 단속하기 위한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온주경찰은 고속도로를 달리는

가상화폐 ‘비트코인’ 이용한 사기사건 급증

December 12, 2017 • Canada, Headline, News:

올해 들어 캐나다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로 사기에 이용된 피해금액이 170만달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배가 넘는 금액이다.   사기대책센터(The Canadian Anti-Fraud Centre)는 사기사건로 인해

캐나다 중산층 가정 순자산 약 30만달러

December 7, 2017 • Canada, Headline, News: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캐나다 중산층 가정의 순자산(net worth)은 $295,1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장 최근에 조사된 2012년에 비해 14.7%가 오른 것이다.   특이한 점은 집이 가장 큰 자산이면서 동시에 가장 큰 부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