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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5, 2014 • GTA, News, Old Headline • :

시네플렉스 영화관 고급좌석 시범 운영

시네플렉스 영화관에서 극장 가운데에 있는 영화를 관람하기 좋은 위치의 좌석들을 프리미엄 좌석으로 지정하고 가격을 더 받을 예정이다.

올 하반기부터 토론토 매뉴라이프 센터에 있는 극장에서 프리미엄 좌석에 대해 $2 ~ $3을 더 받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리는 극장에서 예약 좌석인 UltraAVX 좌석($3-$5의 추가비용)과 VIP 좌석($7-$12의 추가비용)을 아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방법을 정말 좋아합니다.”라고 시네플렉스 대변인 팻 마샬(Pat Marshall)은 말했다.

그녀는 또한 비행기의 좌석등급을 예로 들면서 좌석에 등급을 매기는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비행기의 좌석은 단순히 자리만이 아닌 서비스의 차이가 있다.

극장의 좌석위치에 따라 추가요금을 받는 방법에 대해서 찬반의 의견이 나뉜다.

어떤 사람은 $2을 더 내고 좋은 좌석에서 볼 수 있다면 아무 문제 없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은근슬쩍 가격을 올리는 얄팍한 상술이라는 의견도 있다.

마샬 대변인은 영화가 시작된 후에는 일반석에 앉아있던 관객이 프리미엄 좌석으로 이동해서 볼 수 있지만 프리미엄 좌석표를 가진 관객이 나타나면 바로 자리를 비켜줘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