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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수출 성장 호조

약한 캐나다 달러 덕택
2014년 6%, 2015년 7% 성장 전망
 
30일(수) 캐나다수출진흥공사(EDC; Export Development Canada)가 발표한 전망에 의하면 온주의 수출은 약한 캐나다 달러 덕택에 성장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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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산업기계, 자동차부품 및 기타 국제 수출은 2014년 6%, 2015년 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3년 미국 경제의 회복에 힘입어 캐나다의 주택시장, 소비자 수요와 노동시장 등 모든 부문이 5년 만에 처음으로 회복세를 타고 있다.
 
EDC 수석 경제분석가인 피터 홀(Peter Hall)은 “지난 겨울 혹한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경제 지표가 제자리에 올라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 경제의 회복세와 약한 캐나다 달러가 수출 증진에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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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긍정적인 보고서는 중앙은행 총재인 스티븐 폴로즈가 “캐나다 수출업자가 미국에 비해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수십억 달러의 수출 기회를 잃고 있다”고 말한 시점에 나와 주목을 끌었다.
 
온주 수출업자 18,600명 가운데 78%가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영국에는 6%가 수출하고 있다. 또한 개발도상국(emerging markets)에는 7%가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업은 온주 수출산업에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됐다. 광석과 금속 매출은 올 해 8% 증가하고 2015년엔 12% 증가한다고 전망됐다. 광산업의 수출 품목에는 금, 구리와 니켈이 주종을 이룬다.
 
산업기계 시장은 올해 7%, 내년엔 13%로 성장세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미국 자동차 시장의 매출 신장에도 불구하고 온주 자동차 시장은 올해 2%, 내년엔 4%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았다. 자동차부품은 온주 수출의 1/3을 넘었으며, 광석과 금속은 20%, 산업기계가 9% 성장할 것으로 보았다.
 
한편, 현재 1 캐나다 달러당 미국 달러 90센트에 형성되고 있는 환율 시장은 온주 수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DC는 올해 환율이 93센트까지 오르고 내년에는 92센트에 머물 것으로 예측했다.
 
약한 캐나다 달러 환율은 올해 캐나다 GDP에 0.5% 상승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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