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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없는 운전자에게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티켓

무뚝뚝하고 융통성없게 법 집행한 경찰관의 태도가 문제
 
팔이 없는 사람이 운전을 하다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통 티켓을 받은 일이 문제가 되었다.
 
사스카툰에 사는 스티브 시모나(Steve Simonar)는 이 문제를 인권위원회(Human Rights Commission)에 제소했다. 발로 운전하는 그가 인권위원회에 제소한 이유는 교통 티켓 때문이 아니라 경찰관의 태도가 문제였다.
 
그는 “올해 초 교통 티켓을 받을 때 경찰관은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없으면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매우 퉁명스럽게 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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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나는 스스로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없으며, 그에게 맞게 개조된 차량을 몇 년째 몰고 있다. 부과된 벌금은 온주 정부에서 그에게 안전벨트 착용없이 운전할 수 있도록 허용함에 따라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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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모나는 해당 경찰관의 사과를 요구했고 불만처리위원회(Public Complaints Commission)에 불만을 접수시켰다. 하지만 어떠한 답변도 얻지 못한 그는 인권위원회에 제소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는 “어찌보면 아무 것도 아닌 일이다. 누구도 잘못한 것이 없겠지만 문제는 태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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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나는 1985년 보트 사고로 감전사를 당해 두 팔을 모두 잃었다. 사고 후 그는 발로 운전하는 방법을 배워서 왼 발로는 운전대를 조향하고 오른 발로는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를 밟는다. 그리고 자동차 문을 여닫는 것과 점화키를 돌리는 것도 발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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